잉글우드랩, 친환경 정책 통해 ESG 적극 대응
화장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경영 정책을 도입, 이를 현실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최근 미국 토토와 공장의 태양광 발전소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4월 태양광 패널 공사를 시작, 전기안전 검사 승인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공장 옥상 부지에 1천589모듈·약 667킬로와트(K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매년 727메가와트 시(MWh)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최고운영책임자(COO) 톰 드레넌은은 “토토와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전기절감은 물론 31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발휘한다”며 “기존 일반전력 사용 대비 온실가스 사용량 29% 감소 효과까지 있다”고 밝혔다. 품질책임자 패트릭 오코예는 “잉글우드랩은 친환경 화장품 생산을 추진 중이다. 제조공정 중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DI 워터시스템에 1천500리터 크기의 탱크를 설치, 물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히고 “재활용한 물의 온도는 생산에 최적화 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보유한 5천400만 BtuH의 냉각기는 용수와 냉각기 코일